오스트리아

by 유로저널 posted Aug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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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서유럽 국가들과 체코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동유럽 국가들을 주변국으로 두고 있는 오스트리아는 문화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 교차지점으로서의 많은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국토의 50% 가 만년설이나 빙하가 있는 알프스가 챠지하고 있어서인지 이 나라를 여행하다보면 목가적인 자연 환경과 온화한 인정이 넘쳐 납니다.
인스부룩을 주요도시로 하는 티롤 지역 에서는 스키와 등산지로 유명한데 스위스의 알프스 지역과 다를바 없지만 좀 더 아직 때가 덜 묻은듯한 인상을 줍니다.
저희가 주로 가볼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도시로는 수도인 비엔나, 티롤의 산악지대 인스부룩,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잘스부룩이 있습니다.

도시 하나, 비엔나 ( Wien)
구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는 비엔나의 상징인 성 슈테판 성당으로 갑니다.
몇 백년에 걸쳐 완공되어진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성당입니다.
성당의 아름다운 지붕과 한눈으로 구시가지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첨탑 까지의 300 여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가면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이 성당이 있는 구시가지에는 괴테상, 모짜르트 기념지 와 호프 궁(Hofburg) 이 있는데 긴세월동안 합스부르크 왕조의 영화를 보여주듯 왕궁의 내부가 넓고 소장하고 있는 예술 작품들이 많은게 특색 입니다.
왕궁앞쪽으로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사 박물관이 마리아 테레지아 상과 함께 서 있습니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과 비교 되어지는 화려한 쉔부른 궁전은 궁의 내부가 귀족적인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궁전 안으로 들어 가면 뒤쪽의 정원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언덕길을 걸어서 정원의 정상부분으로 올라 가게 되는데  천정이 높은 커피숍에 앉아서 비엔나에선 비엔나 커피로 불리우진 않지만 커피 한잔 마셔 보는것도 좋습니다.
도시의 번잡한 관광객들의 틈에서 지친 다리를 이끌고 시립공원으로 들어가 보시면 음악가를 많이 배출해 낸 도시 답게 공원에 슈베르트나 존 스트라우스의 동상 들이 이 도시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느끼게 해 줍니다.  
비엔나에서는 음악에 대해 많은 관심이 없는 사람들 에게도 너무나 사랑받는 유명 음악인들이 배출된 이 도시에 오면 고전 음악 연주회를 비롯해서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들엔 감동을 받게 될 정도로 음악 활동이 활발 합니다.
천상의 노래 소리라 불리운다는 빈 소년 합창단의 공연은 여름을 제외하고는 매 주일 왕궁의 예배당에서 들을 수 있고 시간이 맞는 다면 표를 사서 구경 할 수도 있다.
이 왕실의 예배당은 모짜르트를 비롯한 유명한 음악가들이 활동을 한곳이고 슈베르트는 어려서부터 이곳에서 노래를 불렀던 곳입니다.
오페라든 오케스트라 연주건 모든 공연의 입장은 15분 정도 전에는 도착하여 미리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그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미술사 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은 지나 칠 수 없는 곳입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 대대로 수집된 작품들은 세계적인 미술관의 하나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탈리아 고전은 말할 것도 없고 스페인, 네덜란드 플랑드르 지방 영국등 시대별로 나뉘어진 작품들은 관람하는데 많은  시간을 요구 하는데 시대별이나 작가별 혹은 장르별로 원하는 작품을 미리 선별 하여 구경할 수 있게 시간 배분을 하면 좋겠습니다.
도시 둘 , 잘스부룩( Salzburg)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가 되었던 잘스 부룩은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중 하나에 꼽힙니다.
구시가지는 한눈에 들여다 볼수 있고간판 거리로 불리우는 모짜라트의 생가가 있는 게트라이데 거리 는 좁고 오래된 거리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곳을 돌아 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이 있는데 약 반나절 정도 걸리는 거리로 여러 여행사의 상품이 있다.
그중에 코스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곳 한 코스를 선택해서 돌아보면 좋다.
요새처럼 지어진 호헨 잘스 부룩성은 간판거리에서 올려다 보면 자세하게 볼수 있다.
작년엔가 재작년인가 모짜르트 탄생 250 주년 해서 한 여름내내 세계에서 몰려드는 모짜르트 애호가들로 도시가 북적 거렸던 적이 있었다.
매 년 여름이면 모짜르트를 찾아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들고음악회도 곳곳에서 끊임없이 열린다.
기념품 가게 마다 판매되는 모짜르트 초콜렛부터 도시 전체가 모짜르트 때문에 존재하는 듯 하는 음악 도시 분위기다.

도시 셋, 인스부룩( Innsbruck)
티롤의 산 으로 둘러 쌓여 있는 이 작은 도시는 동계 올림픽이 열려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도시다.
시내 번화가인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를 따라서 개선문이 있는데 이 지역이 가장 번화한 구 시가지 이다.
인스부룩의 상징이된 황금 지붕 ( goldenes Dachel)과 왕궁을 구경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미국 월트 디즈니의 궁전 모델이 되었다는 노이슈반 슈타인성이 있는 곳으로
당일로 여행을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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