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대기'석현준,시즌 9호골로 입지다져
석현준(23, 비토리아 세투발)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9호골을 기록하면서, 190cm, 83kg의 탄탄한 체격에 경기를 읽는 눈과 골 결정력이 점차 보완되고 있어 '미완의 대기'라는 꼬리표를 떼고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다.
석현준은 19일 2014/2015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트려 시즌 36 경기 9호골이자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5골을 기록했던 나시오날을 떠나 세투발과 3년 계약을 맺은 석현준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스포르팅전까지 세투발에서 4골을 터트렸다.
리그 12경기에서 총 9차례 선발로 나서며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석현준은 2009-10시즌 AFC 아약스에서 성인프로축구경력을 시작한 후로 FC 흐로닝언 소속으로 2011-12 네덜란드 1부리그에서 20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이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였다.
10골에 도전 중인 석현준은 국가대표로는 2010년 9월 7일 이란과의 홈 평가전(0-1패)에서 처음이자 현재까지 마지막 A매치를 경험했다. 20세 이하 대표로 5경기에 나와 1골을 넣었고 23세 이하 대표로는 1경기를 뛰었으나 득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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