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훔대 ‘한국의 날’ 행사 개최
-독일 보훔대 언어교육원 창립 50주년 기념, 한국문화소개 행사 최초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은 독일 보훔대학교에서5월 9일 개최하는 ‘한국의 날-Korea Tag’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한국의 날’ 행사는 보훔대학교 언어교육원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문화를 동 대학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된 최초의 행사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독일 현지인들이 한국전통 및 현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우선 한국어 강좌에서는 한글을 처음 접하는 현지인들에게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재미있는 한국어의 특성을 설명하고, 특히 독일인이 경험한 한국에 대한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전통 문화 체험으로는 인절미를 실제 만들어보는 떡 만들기 체험과 한복 입어보기 체험이 있다. 한복 입기 체험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한복을 직접 보고 입어 볼 수 있으며 한복에 대한 지식 또한 얻을 수 있다.
또한, 한국 전통 악기인 대금 공연과 K-pop 댄스 워크숍, 한국노래교실이 마련되어 5월 화창한 주말에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참가 신청 없이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은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수준의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써, 해외의 한국학 진흥, 한국문화소개, 한국의 글로벌 공공외교 수행을 통해 국제사회에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시키고자 1991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현재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세계 주요국가 7개 도시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위치한 KF 베를린 사무소는 2005년 10월에 주독일한국대사관내에 개소하여, 현재 독일을 위시한 서유럽 및 아중동 지역의 사업을 관할하고 있다.
KF 홈페이지: www.kf.or.kr
보훔대 <한국의 날> 행사 홈페이지: http://www.lsi-bochum.de/artikel/id/325.html
(자료제공: KF 베를린 )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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