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노동력 비용 평균 24,40유로,
독일 31,80유로
독일의 업체들이 한시간의 노동력을 위해 지불하는 액수는 약 32유로인 것으로 나타나, 유럽연합 평균 노동력 비용보다 더 비싼 모습이다. 동유럽 직원들의 노동력 비용은 유럽연합 평균 이하인 반면,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와 벨기에 직원들의 노동력 지불상황은 확연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연방 통계청의 발표자료를 보도한 지난 4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작년한해 독일의 노동력 비용은 평균 한시간 노동력 비용이 31,80유로로 나타나 유럽 평균보다 확연하게 높은 모습을 보였다.
2013년 독일의 평균 한시간 노동력 비용은 31,70유로였다. 2014년 28개국 유럽연합 평균 시간당 노동력 비용은 24,40유로이다.
독일보다 높은 시간당 노동력 비용을 보인 유럽연합 국가로는 덴마크가 42유로로 가장 높은 노동력 비용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 벨기에와 스웨덴, 프랑스와 네델란드가 독일보다 높은 노동력 비용을 나타냈다. 반대로, 불가리아 근로자들의 시간당 노동력 비용은 3,80유로로 유럽에서 가장 낮았으며, 그 다음 루마니아와 리투아니아, 레트란트 순이다.
특히, 산업분야 노동력 지불비용에 있어 독일은 시간당 평균 37유로로 4번째 순위를 차지했으며, 벨기에가 43,20유로로 가장 비쌌고, 그 다음 덴마크와 스웨덴 순이다. 유럽연합 전체 산업분야 노동력 평균 비용은 시간당 25,30유로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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