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투자하는 중국업체 점점 증가
독일에 관심갖는 외국의 업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조사결과에 의하면, 작년 국제적인 투자자들이 독일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한 건수가 약 1200건으로, 무엇보다 중국업체들의 관심이 뜨거운 모습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연방정부 마케팅 업체 GTAI(Germany Trade & Invest)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지난달 27일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독일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작년한해 중국의 투자자들은 독일에 가장 많은 투자를 보인 투자자들로 기록되면서, 미국의 투자자들을 따라 잡았다.
2014년 중국업체들이 독일에 투자한 프로젝트 건수는 총 190개로 투자의 범위가 일반 상품판매 부터 연구분야에 까지 이르는 모습이다. 이러한 중국업체들의 투자는 전년도와 비교해 37%가 증가한 결과를 나타냈다. 중국의 투자자들이 전통적으로 관심있어하는 독일의 산업분야로는 무엇보다 자동차부품 납품업과 기계 제작업으로, 대표적인 업체로는 기계설비업체 사니그룹(Sany
Group)이나 지계차 생산업체 키온(Kion)을 들수있다.
전반적으로 작년한해 독일에 투자한 새로운 외국업체들은 1199개로, 이는 기록적인 외국업체 투자 수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3년 보다도 21%가 증가한 결과이다. 2014년 독일에 정착한 미국의 업체들은 168개로 기록되었으며, 스위스 업체들의 수는 130개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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