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엑스포 한국관, 한식으로 오감 만족
밀라노엑스포에 K-푸드의 향연이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2015 밀라노엑스포 연계 한국문화관광대전(5.27~5.30)에 참가해 한식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안뜰에서 열리며, 한식 홍보부스에서 이탈리아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유자차를 제공하여 외국인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어 전통차 시음 행사로 관람객들의 미각과 후각을 자극한 후 4개 국어(이탈리아어 포함)로 번역된 한식 홍보물과 이탈리아 한식당 소개 리플렛 등으로 한식에 대한 실용정보를 방문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한식재단이 보유한 한식 상차림, 발효음식 사진 등을 한식 사진전시회에 제공하고, 강레오 셰프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한식 레시피 영상과 비빔밥 광고를 상영해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오는 6월 5일 이탈리아 명문 요리학교 알마(ALMA)에서 한식 특강과 한식 명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해 미래의 요리사인 알마학교 수강생에게 한국 음식과 식문화의 우수성 및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23일에는 오피니언리더를 초청해 한국 문화와 한식을 전하는 ‘한국의 날 만찬’ 행사도 진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5 밀라노엑스포를 계기로 이탈리아와 음식 산업 잠재력이 큰 유럽지역에 다양한 한식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 음식문화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식을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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