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997호 유머

by eknews posted Ma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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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997호 유머



★  심심해

맹구 : '수영금지' 란 팻말이 있는
            곳에서는 절대 수영하지마!
영구 : 왜? 위험해서??
맹구 : 심심하잖아! 아무도 없는데
            혼자하면 얼마나 심심한데..?



★ 바퀴벌레

"엄마, 바퀴벌레 좋아해?"

식사중에 아들이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야!! 그 징그러운 걸 누가 좋아해?"

"그래? 아까 샐러드 안에 바퀴벌레가 있었는데...엄마가 그냥 먹길래"



★ 금상첨화

자랑이 심한 맹구 엄마가 음식을 해놓고,

"맹구야,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참잘해! 그치?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뭘까~?"

엄마가 기대한 답은 금상청화 였습니다. 그런데 맹구가 말하길,

"자화자찬?"

"아니...그거 말고"

"그럼 과대망상?"

답답한 엄마가 힌트를 주었습니다,

"아니, '금' 자로 시작해봐!"

잠시후 맹구,
"아~ 금시초문 이구나!"


★ 운동

엄마가 아들에게 말했다.

"운동은 안하고 먹기만 하면 안되지!"

라고 하자 아들이 웃으며,

"지금까진 텔레비젼에서 골프를 주로 봤는데 이젠 축구를 보면 되죠!"



★ 자업자득

징병검사를 받게 되자 맹구가 영구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불합격이 될 수 없을까..? "

"이를 몽땅 빼버리지!"

그래서 맹구는 이를 몽땅 뽑았습니다. 며칠 후.

"너때문에 고생만 실컷했어!"

"왜? 너 불합격 됐잖아!"

"불합격 됐지만 알고보니 나 평발이래!!"



★ 자네도 봤군!

주인 처녀가 목욕하는 것을 본 앵무새가 맨날,

'나는 봤다! 나는 봤다!'

지껄여 대자 화가난 처녀가 앵무새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습니다.

며칠뒤 군대 간 처녀의 남자친구가 휴가를 받아 놀러 왔는데 머리가 빡빡이었습니다.

이것을 본 앵무새 왈,
"자네도 봤군~ 자네도 봤군~"



★ 환장하겠네~

`초등학교앞 구멍가게에 학생 세명이 들어 왔습니다.

"아저씨 뻥튀기 한봉지만 주세요!"

주인은 제일 높은 선반이라 사다리를 가져와 힘들게 꺼내주었는데요. 이번엔 둘째 학생이

"저도 한봉지 주세요!" 했습니다.

약간 화가난 주인은 다시 사다리를 올라가 뻥튀기를 가져다 주며 마지막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너도 한봉지 할거니?"

"아뇨!"

안심한 주인이 사다리를 제자리에 갖다놓고 오는데 세번째 학생이 씨~익 웃으며

"아저씨! 저는 뻥튀기 두봉지 주세요!"



★ 공포의 역주행

어리버리 맹구가 차를 몰고 있는데 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여보! 지금 교통방송을 듣고 있는데요, 승용차 한대가 7번국도에서 역주행 하고 있대요! 당신도 조심하세요!!"

그러자 맹구, 숨가빠하며

"이런 젠장! 한대가 아니야!!
100대도 넘어!!"



★ 빨리 큰 돈 버는 방법

한 남자가 서점에서 '빠른 시간안에 큰 돈 버는 방법' 이란 책 주세요! 했다.

"부록과 함께 15000원 입니다."

"부록은 제목이 뭔데요?"

"그게 저... 감옥생활을 즐기는 방법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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