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생아 4만명 넘어 3년만에 최대,산모 고령화
올해 3월 출생아가 전년보다 6.3% 증가하며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3월 기준으로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35∼39세의 산모는 올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포인트 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3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4만4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2400명) 증가했다.
3월 출생아가 4만명을 넘은 것은 4만3200명이 태어난 2012년 3월 이후 3년 만이다. 증가율만 따지면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3월 기준으로 최고였다.
산모의 연령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보면 35∼39세가 올 1분기 19.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포인트 늘어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30∼34세는 1.2%포인트 감소한 50.5%였다.
3월 사망자 수는 2만6500명으로 1년 전보다 9.1%(2200명)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2만7200건으로 8.8%(2200건) 늘었고, 이혼 건수는 9200건으로 3.2%(300건) 줄었다.
한국 유로저널 황윤시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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