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소믈리에가 소개하는 와인바 이야기> 김성중 소믈리에의 향기로운 파리
파리 3구, 쟌느스 (Jeanne's)
쟌느스 (Jeanne's)
파리. 그 이름처럼 어딘가 설레이고 비밀스러운 장소가 우리 사는 곳 주위 어딘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곳.
그래서 파리가 우리에게 다른 어느 도시보다 더욱 더 설레고 특별한 곳일지도 모른다. 20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 파리 이곳 저곳에서 우리는 와인잔이 부딪히는 소리를 일상처럼 듣고 살아가지만, 그들의 잔에 채워진 향기로운 와인들이 어디서 왔는지 어디서 구입하면 되는지 모르고 자신의 지역에서 살고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다.
지금보다 조금 더 향기롭고 더 행복하게 살게 위해 와인이 필요한 우리에게 파리 20구역 각 지역마다 멋지고 향기로운 와인샵 하나는 알고 지낼수 있게 준비했다.
History
지독한 열정이 소믈리에에서 와인 레스토랑 쟌느스의 주인으로.
쟌느 갈리니 (Jeanne Galinie)는 2003년에 처음 와인샵에서 일을 하며 와인의 세계에 빠지게 된다.
4년간의 그녀의 와인에 대한 열정은 2007년 작은 결과를 보게 되는데 레 정펑 후즈 (Le Marche des enfants rouges)에 위치한 와인샵을 까브 아 멍제 (cave a manger)로 느낌을 다르게 바꾸어 매니아들과 파리지앙을 겨냥하여 큰 성공을 하게 된다. 2007년부터 마담 쟌느는 스스로 화학적으로 만들어낸 와인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자연스레 좋아하게 된 자연 와인 특히 루아르 지역의 명가의 바이오 와인을 많이 소개하는 장소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고 한다.
특이점:
이곳은 마레의 명물 르 막쉐 데 정펑 후즈(le marche des enfants rouges) 안에 위치해 각 지역과 각 나라의 음식을 우리나라 포장마차 같은 느낌을 가지고 음식과 와인을 매칭하여 즐길수 있다
과일 가게 모로코 음식 생선 가게 일본 음식까지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1년에 한번 6월 첫째주 와인 명가를 초대하여 시음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연 와인 그리고 그 중 르와르 와인을 굉장히 많이 준비하여 르와르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곳은 성지같은 곳일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입양된 한국인 Madame Veronique Souloy 씨가 만들어내는 조용한 아침 (matin calm)이라는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비오는 어느 날과 해 좋은 어느 날 누군가에 함께 가고 싶은 곳이다.
Adresse: 39 rue des Bretagne 75003 paris
Open:수요일: 11:00~15:30
목요일~토요일: 11 :00~20 :00
일요일 : 11 :00~16 :00
Close: 월요일 화요일
Access: 메트로 8,9호선 republique or fills du calva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