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에서 비빔밥 요리강습 개최
함부르크 독·한 협회는 5월 30일 Museum für Völkerkunde Hamburg (함부르크 민속학 박물관)에서 독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식 요리강습을 개최했다.
함부르크 독∙한협회 김옥화 회장과 회원들은 평소에도 한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현지 독일인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독∙한협회 임원이며 YouTube(Lecker Korea) 요리사인 최지혜 씨가 맡았다. 비빔밥에 대한 사전적 의미와 간단한 설명을 시작으로 함께 요리하고 막걸리와 더불어 화기애애하게 만찬을 즐기기도 하였다.
한 참가자에 의하면 한식을 처음 접해본 터라 특히 고추장은 색깔이 너무 매워 보여 무섭기까지 하다고 했으나,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친숙해지기 시작했고 고추장은 생각보다 맵지 않으며, 달짝지근한 것이 아주 맛있다고 말했다. 또 한 참가자는 독일의 참기름과 한국의 참기름은 차이가 많고 한국 참기름이 훨씬 더 그 향과 맛이 강하다고 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날 준비해 온 한식 재료들의 사진을 찍어가며 한국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을 묻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진행을 맡은 최지혜 씨에 의하면, 요리강습 후 참가자들이
그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leckerkorea)에 자신들이 직접 요리한 비빔밥 사진들을 올려 뽐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김치,
해물파전, 떡볶이 등 한식을 독일어로 접해 볼 수 있다. 최지혜 씨의 비디오들은 www.youtube.com/LeckerKorea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함부르크
독·한 협회는 Museum für Völkerkunde Hamburg와 협력관계로
많은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고 앞으로도 뜻깊고 알찬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함부르크
독한 협회의 행사 정보는 www.dkgh.de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사제공: 함부르크 독·한 협회)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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