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코위너 국제 컨벤션 대회, 워싱톤에서 성황리에 개최.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 이사장 이경희)이 주최하는 ‘KOWINNER 워싱턴국제컨벤션’이 5월1일부터 3일까지 미국 워싱턴DC Hilton Mclean Tysons Corner Hotel에서에서개최됐다.
“함께 가요, 우리 바꿀수 있어요”라는 주제하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독일을 비롯하여 뉴질랜드, 홍콩,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인도,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23개국에서 130여명이 참가했다.
3일간의 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패널토론, 주제별 소그룹 토의, 기금 마련을 위한 사일런트 옥션, 예술특별전
시회, 국가별 장기자랑, 워싱턴 시내관광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경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개개인 코위너들의 꿈과 비전, 재능과 경험이 재단 안에서 공유될 때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힘과 능력으로 국가와 전세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여러분들이 바로 그 주역이 되어주기를 부탁했다.
2015년 제 5회 국제컨벤션 및 제 8회 리더십 컨퍼런스는 한국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및 스크랜튼 여성리더십 센터 이사장인 오종남 박사의 기조연설 등으로 진행됐다. 오 박사는 “세계에 뿌려진 한민족 여성의 씨앗인 여러분이 차세대 여성 리더를 보살피고 가꿔야 한다”며 “나 부 터, 나만이라도, 작은것이라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패널토의를 통해 여성인권, 역사, 문화, 미디어등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정폭력과 빈곤층 문제, 안전한 이민생활’ 및 ‘전시 성폭력, 군 위안부문제’ 등에 대한 주제로 아베 총리의 방미 기간 중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7) 할머니를 모셔 와 항의 시위를 벌인 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원회 이정실(조지워싱턴대 교수) 회장과 최재경 변호사 (시카고 Law offices of Jae Choi Kim) 를 비롯한 10명의 패널리스트들의 전문적인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3일간의 컨벤션 마지막 순서에는 나라별 장기자랑이 있었는데 나라별로 국기를 들고 입장하였으며(독일은 정명렬 이사장이 독일기 들고 입장, 사진), 단합의 모습으로 돋보인 홍콩 코인팀이 1위를 차지하여 상금을 받았다.
코인 독일 모임은 10월9일부터 11일까지 풍차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며, 2017년 제 6회 코위너 국제 컨벤션은 러시아 사할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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