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경제, 난민자들에게 노동시장문 열기 원해
독일로 망명을 신청하기 위해 들어온 난민들에게는 첫 세달간 직업을 가질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다. 물론, 그 이후에도 직업을 갖을수 있는 기회는 적다. 그러나, 독일 경제가 이들에게 일자리 시장의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의 고용주대표 잉고 크라머(Ingo Kramer)가 독일의 난민들에게 노동시장의 접근을 쉽게할 것을 요구했음을 일제히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추방을 피해 우리에게 와서 오랜기간 또는 평생을 독일에 머문다“라고 말한 그는 „이 사람들이 노동시장에 잘 통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이다“라고 강조했다.
„많은 난민들이 성인이되기 전 독일로 와서 직업교육을 받기 원하며, 동시에 독일의 많은 업체들이 직업교육을 받을 젊은이들은 간절하게 찾고있기 때문에, 망명 신청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직업교육 자리를 찾을수 있게 해야한다“는 크라머는 망명 신청자들에게 노동을 허가하고 앞으로 이들이 노동시장에 접근할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제시를 요구했다.
이러한 요구는 최근 독일연방 상공회의소(DIHK)에서 또한 있어왔으며, 지난 11일 메르켈 총리와 함께한 각부처 장관회의에서 주요 테마로 논의된 바 있으며, 올해 망명신청자들을 위한 재정을 두배로 늘려 10억 유로로 결의하기도 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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