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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성 폐경후 유방암 발병 위험 높아

by eknews posted Jun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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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성 폐경후 유방암 발병 위험 높아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인 고령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유방암 발병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은 여성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연령이 높아질 수록 발병률이높아져, 30세와 70세경에는 각각 227명당 1명, 26명당 1명 꼴로 발병한다.



프레드헛친슨암리서치연구소 연구팀이 50-79세 연령의 총 6만1742명의 폐경이 지난 여성을 대상으로 평균 13년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 발표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과체중과 비만인 여성들이 정상 체중인 여성들에 비해 폐경후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 발병 위험은 체중이 더 많이 나가면 나갈수록 더욱 높아져 가장 심한 비만인 여성들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공급을 받는 가장 흔한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8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호르몬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체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페경후 호르몬대체요법 사용은 유방암과 체중간 연관성을 바꾸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연구기간중 체중이 처음 보다 5% 이상 증가한 정상 체중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3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존 이미 과체중 혹은 비만인 여성의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국 사우스햄프턴 대학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유방암을 앓는 젊은 여성에서가족력이 유방암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나 자매 혹은 딸이 유방암 진단을 받을 경우 특히 이 같은 진단이 50세 이전 내려질 경우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지만 영국내 127곳 병원에서 2000-2008년 사이 40세경 유방암 진단을 받은 2850명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유방암 가족력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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