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독일인, 더 많이 일하기 원해!
300만명의 독일인들에게는 더 많은 돈을 벌수 있다면, 일주일에 몇시간 사무실에 더 머무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상응하는 임금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일주일에 일하는 시간을 늘리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작년 설문조사를 실시한 연방 통계청의 설문결과를 보도한 지난 24일자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지에 의하면, 300만명의 독일인이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생각할수 있는 일주일 추가 노동시간은 평균 11.3시간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지금보다 더 적은 시간 일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수는 약 1백만명이였으며,
이들의
90%는 전일제 노동계약자로 일주일 평균 11.1시간의 노동시간이 줄어들길 원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8시간 이상 노동자들과 이하 노동자들이 원하는 노동시간을 산출한 결과 사용되지 않고있는 잠재 노동력은 일주일에 약 2260만 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치로만 따지면, 일주일 40시간, 즉 전일제 노동계약을 할수있는 일자리가 무려 56만 6000개에 이른다.
더 많은 노동시간을 갖기 원하는 약 300만명의 사람들중 약 160만명의 사람들이 시간제 노동계약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원하는 추가 노동시간은 일주일 평균 14.7시간이였으며, 약 130만명의 사람들이 전일제 노동계약자들로, 이들이 원하는 추가 노동시간은 일주일 평균 7.1시간이였다.
하지만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남성들은 전일제 노동자일 경우 더 많은 노동시간을 원하는 모습이며, 여성들은 시간제 노동자들이 더 많은 노동시간을 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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