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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압받은 유승민, 정치적 위상 굳힌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월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미운오리새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배신자'로 낙인찍으며 맹공을 가하면서 비박계의 반발이 높아지고 있다. 


비박계는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예상하기는 했으나, 국무회의에서 당을 향해 내놓은 발언 수위로 맹붕에 빠지면서 너무 지나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와같은 반발은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친박계와 비박계 간에 치열한 설전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박대통령의 뜻을 어기고 유승민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게 만들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친박계가 지속적으로 사퇴를 요구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이에 굽히지 않고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당내 친박근혜계 의원들의 지속적 흔들기와 청와대의 냉랭한 태도, 야당의 반발 등으로 유 원내대표의 앞길이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친박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나도 과거에 원내총무 할 때 노동법 파동 때 책임진 일이 있다”며 유 원내대표의 자진사퇴를 사실상 촉구했다. 김현숙 의원과 김태흠 의원은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법 개정안 협상을 주도한 유 원내대표의 해명과 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박민식·강석호·김영우·김성태·황영철 의원 등 재선 의원 13명의 비박계 의원들은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막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면서  ‘유승민 지키기’에 나섰다. 


이들 비박계는 “대통령이 임명한 것도 아니고 우리 손으로 뽑은 원내대표를 대통령 말 한마디에 내칠 수는 없다”,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국회법 개정안은 모두 의원들이 자율 투표를 해서 통과시킨 법”이라고 말하며 유 원내대표를 옹호했다. 


이런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거부권 행사를 받아들이면서도 박 대통령이 유 원내대표를 겨냥해 질책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선 “국회 전체에 대해 이야기한 것 아니겠느냐”면서 애둘러 표현하면서 박 대통령의 화살이 유 원내대표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애써 해석했다. 


실제로 의총 말미에 유 원내대표가 “송구스럽다”고 머리를 숙이자 김무성 대표가 “그렇게 대통령에게 사과하면 된다”며 ‘봉합’ 쪽으로 분위기를 잡았고 결국 ‘원내대표 책임론’은 채택되지 않았다. 


하지만,청와대와 당내 친박박계인 김태흠 의원은 의총 뒤 “유 원내대표의 유임은 당내 화근으로 남을 것”이라며 “당내에서 원내대표로서의 권위와 신뢰를 이미 상실했고 청와대와의 관계 회복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친박계의 다른 의원은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오늘로 끝난 게 아니다. 앞으로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얘기”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유 원내대표를 콕 찍어서 불만을 표한 만큼, 유 원내대표의 유임을 반길 리 없어 보인다. 김태흠 의원은 “박 대통령의 메시지는 ‘유승민과 같이 갈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최고위원회 등 참여를 거부하거나 사퇴를 통해 당을 마비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 친박계 핵심 의원조차도 국회법 개정안이 아니라 유 원내대표에 대한 거부권 행사라고 말했을 정도로 유 원내대표를 겨냥한 ‘개인 감정’이 섞여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하지만 새누리당을 비롯한 정치권에서는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대통령의 탄압을 받으면 받을수록, 공적인 자리에서 사적인 감정을 드러낸 박대통령의 이미지는 실추하고 유 원내대표의 정치적 위상은 반대로 급등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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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사퇴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국민은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30일 유 원내대표 사퇴 여부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 결과, 사퇴를 반대하는 의견이 45.8%로 찬성 의견(31.5%)보다 14.3% 포인트 높게 나왔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22.7%였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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