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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주지훈, 달달한 러브 포즈 총정리,로맨스 폭발

by eknews posted Jul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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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주지훈, 달달한 러브 포즈 총정리,로맨스 폭발


 ‘가면’ 수애와 주지훈이 점점 달달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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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점유율부분에서는 남자 시청자 2~30대, 여자 시청자 10대부터 60대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중 여자시청자 30대는 39%나 ‘가면’을 시청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덕분에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가면’은 5.4%를 기록하면서 11회 연속 광고완판을 이뤄낼 수 있었다.
수애와 주지훈은 지난 5월 2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에서 로맨스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담은 모습들을 모아봤다.



# 1회: 상반신 탈의 포옹신
지난 5월 27일 첫 방송에서 둘은 호텔에서 기습 포옹을 한 바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지숙(수애 분)을 은하(수애 분)로 오해한 민우(주지훈 분)는 그녀를 호텔로 데리고 왔다가 뜻하지 않게 상반신이 노출된 상태에서 그녀를 끌어안았다. 당시 아슬아슬한 순간임에도 지숙은 민우의 아래쪽을 힐끗 보며 “감사합니다”라는 대사를 날려 웃음까지 선사했다. 



# 4회: 벚꽃 흩날리는 순간
지난달 4일 4회 방송분에서 지숙은 석훈의 말을 무시하고 집밖을 나갔다가 어느 순간 뿔테의 차에 치일 뻔 했다. 이때 민우가 몸을 날려 차에 부딪힐 뻔 했던 그녀를 끌어안고는 넘어지면서 가까스로 구해냈다. 당시 둘은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아스팔트 위에 누워 었었고, 이는 역대급 벚꽃 장면로 남게 되었다.



# 6회: 파격적인 알몸 포옹
지난달 11일 6회 방송분에서 지숙은 민우의 어머니 유해가 모셔진 납골당으로 갔다가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반지를 잃고는 몸마저 물에 젖고 말았다. 그러자 그녀를 구해낸 민우는 차안에서는 자신의 알몸으로 역시 알몸이 된 지숙을 따뜻하게 데워주면서 둘 간의 로맨스를 급진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 7회: 술 한 잔에 이은 포옹, 키스
지난달 17일 7회 방송분에서는 지숙과 민우가 포옹에다 키스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숙은 자신이 은하가 아님을 민우에게 털어놓으려다 술기운이 올랐다. 그러다 그녀는 민우의 품에 안겨 흐느끼기 시작했고, 이때 그녀를 애처롭게 바라보던 민우는 술기운을 빌어 그녀의 입술을 훔친 것이다. 덕분에 둘은 서로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 11회: 흐느낌 속의 포옹
그런가 하면 1일 11회 방송분에서 극 초반 차안에서 티격태격하며 사랑 싸움을 하던 둘은 어느덧 실제 부부 못 지 않은 다정함을 선사했다. 그러다 지숙의 손에 이끌려 신경정신학 박사를 찾아간 민우는 자신이 먹고 있는 약의 진실을 알게 되고는 충격을 받았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그는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때는 7회와는 달리 지숙이 그를 가만히 끌어안고는 위로하기에 이르렀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 ‘가면’ 11회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석훈의 협박에 힘들어 하던 지숙의 변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속시원함을 안기면서 수목극 1위를 차지 할 수 있었다”라며 “극중 지숙과 민우는 뜻하지 않게 부부가 되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를 향한 감정을 싹틔우면서 이 같은 감성미 넘치는 러브 포즈로 브라운관을 설레게 했다”라며 “이제 12회 방송분에서는 정태의 살해 동영상이 담긴 시계를 둘러싼 지숙과 석훈, 미연 간의 치밀한 스토리, 은하의 생일을 둘러싼 비밀이 드러날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사진: SBS 방송 캡처 >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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