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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이틀 연속 역전승 이끈 '역전승의 아이콘' 등극

by eknews posted Jul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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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이틀 연속 역전승 이끈 '역전승의 아이콘' 등극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11일  연장 10회말 3루타로 역전의 발판을 이룬 데 이어, 12일에도 패배의 암운이 드리운 연장 10회말 2사 이후 안파로 팀의  역전을 만들어 내면서 '역전승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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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5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정면 땅볼, 3회 2사에서 볼넷 출루,.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유격수 땅볼, 8회에 볼넷 출루을 했다.


이어 강정호는 연장 10회말 2사 1루에서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로젠탈의 시속 97마일(156㎞)짜리 포심 강속구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냈다. 이날 경기 처음이자 역전승의 발판이 된 안타를 전날 이어 천적에게 뽑아냈다.  


강정호의 안타로 2사 1, 2루가 된 뒤 후속타자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이 됐고, 이어 대타 트레비스 이시카와 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만루, 후속타자 그레고리 폴랑코의 우전 안타로 강정호가 홈을 밟으면서 경기는 피츠버그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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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이날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해 타율은 0.267에서 0.268로 조금 상승했으며,4홈런 29타점 5도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지난 4월 9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대타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강정호는 5월 본격적으로 주전을 꿰차며 2할9푼8리의 타율 3홈런 11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고 스포츠한국이 보도했다 . 6월에는 타율 2할2푼1리로 다소 주춤했으나 7월 들어 3루수 조쉬 해리슨의 부상으로 다시 중심 타선에 자리 잡은 뒤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로 활약해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6월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터진 시즌 4호포 이후 홈런 소식은 없으나 지난 8일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3루타를 기록했고 전날에도 3루타를 추가해 장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피츠버그 역시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3승 35패 6할2리의 승률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오르는 준수한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특히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인 세인트루인스와의 4연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2.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한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추신수는 타율 0.221(307타수 68안타), 홈런 11개, 38타점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텍사스는 1-2로 패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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