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간호사대회와 세계간호사대회 서울에서
한국 간호가 세계의 중심에 우뚝섰다.6월17일-6월20일 서울에서 대한간호협회 주최, 재외간호사 주관,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재외 간호사대회와 아울러 세계간호사 대회는 6월19-6월21일 32개국 나라에서 참가하여 세계 무대 오른 한국”보건 의료체계화와 간호” 등 메인 세션 발표등 수준 높은 한국 간호 시스템등을 둘러볼수 있는 좋은기회로 성황리에 이루워 졌다.
벌써 내가 간호계에 몸을 담고 있는지도 어언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열심히 내 생활에 중심을 두고 몰두하여 한국간호계에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난지도 꽤 오랜된것 같다.
얼마전 동포신문을 읽으면서 이번 2회 재외간호사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고 또 세계간호사 대회도 열린다는 홍보에 아울러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재외 유럽한인 간호사 회장(하영순)과 재독간호협회 회장(노미자)에게 신청을 하라는 내용이었다.말하자면 전 세계 한인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하는것이고 세계간호사대회는 “글로벌 시민“,”글로벌 간호”라는 주제 아래 간호의 창조적 비전과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리더싶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테마이다..
아 정말로 좋은 기회이다
생각하고 부지런히 신청을 하여 한국대회에 참석할 날자를 기다리고 있었다.그러나 이 시기에 Mers 라는 바이러스가 한국에 전염이 되어 재외간호사들 또 국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고민을 주고 망서리게 하여 미국에 있는친구들은 신청을 하였다가 포기 하였다는 연락이 왔다.
나도 잠시 생각은 하였지만 세계적으로 의료기술, 인력 간호등 빠지지 않는 한국 또 항상 가고 싶은 모국 하면서 마스크와 소독약,비타민씨와 징크을 들고 방문하였다.
공항에 내리니 공항 직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보고 어느곳을 가도 소독약과 깨끗하게 정돈된 친절한 서비스에 다시한번 놀램을 금할수가 없었다.
오기를 정말 잘했다 생각하면서 한국에 대한 신뢰는 마스크을 쓰지 않아도 나 대로 위생적으로 하는식으로 하면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확신되었다.
재외한인간호사대회(회장 유분자)는 6월17일-20일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2011년 개최된 첫 대회에 이어 4년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 재미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유럽,호주, 중동등에 흩어져 있는 한인간호사회를 설립하고 눈물로 시작한 간호사들의 50여년전 해외 이주역사를 찾아내고 전 세계 한인간호사들을 하나로 묶기 위해서 였다는 유분자회장의 말로 세계간호사 대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의 저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할수 있었고 재외한인간호사대회네트워크등 더욱더 강화 할수있는 대화의 장으로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맡은바 책임을 다 하겠다는 훌륭한 말씀이었다.
그동안 재외한인간호협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정성과 최선을 다하여 지금까지의 활동하신 모든 일에 대하여마음속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유분자회장께 드린다.
현재 전 세계 한인간호사는 3만 여명을 이루고 있으며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회에 260명이 참석하였다. 독일에서는 56명이 참석하였고 특히 재외간호사 1.5-2세대들이 참석하여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는 것을 재인식 하였다 라는 말에 .선배 입장으로 가슴이 뿌뜻하였다.
재외한인간호사들은 세계간호사대회 개막식에도 참석해 한국 간호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함께 했다.
그날 개회식에 참석한 박근혜대통령 축사에는 과거 대한민국이 어려웠던 시절에 해외에서 온 많은 간호사들이 국민들의 건강을 돌봐줬고 의료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 주었고 이러한 국제적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은 우수한 의료인력과 인프라를 키울수 있었고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나라로 성장했습니다.우리나라 의료서비스 발전을이끈 중심에는 뛰어난 역량과 헌신적인 자세를 갖춘 간호사들이 있습니다.지금도 치료현장에서
사명감으로 사력을 다하여 환자 곁을 지키고 있다고 하시면서 세계가 하나로 되어가는 글로벌시대에 국제사회가합심하여 응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정부는 간호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보건 의료분야의 발전과 성장을 적극지원하겠다는 말씀이었다.
아울러 주디스 새미안 ICN 회장은 매우 훌륭한 개회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주신데에 깊은 감사와 마가렛 챈WHO사무총장은 한국정부는 메르스 대응을 위한 매우 굳건한 기반을 가추웠고 대응조치가 체계적으로 이루워지고 있어 메르스 발병은 종식할수 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회장,신경림 조직위원장(현재 국회의원) 은 세계에서 오신분들을 환영하고 세계간호사들의유대를 강화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성스러운 축제를 모두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기를 바라며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것을 한국 간호역사의 커다란 자긍심으로 간직하겠다는 말씀이었다.
간호사의 이름으로 하나가 된 뜨거운 감동과 대한간호협회 조직력과 리더싶등
나는 다시한번 재외간호사들과 함께 생생하게 호흡하고 체험하면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이 일을 추진하기 위해 애쓰신 모든 간호사 선배, 후배등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글, 사진 제공: 문정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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