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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대한탁구협회 총회-정한규 회장을 다시 추대

by eknews05 posted Aug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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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대한탁구협회 총회-정한규 회장을 다시 추대

재독대한탁구협회는 지난 7 25() Bielefeld Cherusker Str. 5a에서 재독한인탁구협회(회장 정한규) 총회와 전국체전 선수 선발전을 개최하였다. 오전 10시에 정재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정한규 회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그 간의 협회행정과 활동을 소개했다. 정 회장은 연금생활을 하고 여행을 자주 다니는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협회를 맡기가 어렵다고 체육회 회장한테 피력했고 체육회장은 임시총회를 열어서라도 정식으로 서류를 제출하라는 회신을 보내왔으며 이에 정한규 현 회장은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협회를 맡아왔고 동포언론 지면을 통해 회장을 모신다는 글도 기고한바 있었지만 희망자가 나오지 않았고 25일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을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정 회장.JPG


그간의 활동사항보고 내용으로는 2014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럽한인 체육대회에서 독일에서 참가한 탁구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재독탁구협회의 위상을 높여주었으며 특히 재독한인총연합회 유재헌 회장의 찬조와 격려는 남자선수들의 큰 힘이 되어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Düsseldorf 에서 참석한 박양수 선수가 1, Dortmund 의 김모 선수가 2, Bielefeld 의 정한규 선수가 3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내줬고, 이에 대해 협회에서는 늘 감사한 마음이고 이에 오늘 그 뜻을 전한다고 하였다.

그 외의 친선시합들은 DüsseldorfBielefeld에서 수 차례 가진바 있고 Bielefeld에서는 그 지역 한인동포들을 중심으로 매달 친선시합을 갖고 있다는 근황을 소개했다.

 매번 그랬듯이 독일 한인 선수권대회나 작은 대회를 포함하여 참가비나 회비는 전혀 받지 않고 있고 이런 협회장의 헌신적인 노력봉사로 오늘에 이르게 됐다는 사무총장의 소개와 함께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이강원 목사, 정대성 박사, 차용길 사범 등이 추천되었지만 모두 극구 사양하였고 이에 정한규 전 회장이 절충안을 내놓아 회장을 맡기로 하고 대신 언제라도 회장을 맡겠다는 희망자가 나타난다면 임시총회를 열어서 회장선출을 다시 하기로 했다.

회의.JPG


탁구를 워낙 좋아하기에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정한규 회장이 회원들에게 임원으로 함께 해줄 것을 부탁하자 모두가 승낙을 하였다.

회장과 감사는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고 회장단은 아래와 같다.

이에 정한규 탁구협회 회장은 믿고 신뢰를 주신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재독탁구협회는 앞으로도 회비는 물론 모든 행사에 참가비를 일절 받지 않고 종전처럼 협회를 이끌 것을 발표 했다. 그는 또 매번 그렇듯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회를 사랑해 주시기를 당부했으며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탁구! 탁구! 탁구! 를 외치고 총회를 마무리하였다.

회장:  정한규

감사:  나보균, 차용길

부회장:       신동일(외교담당)

부회장:       Herzig 희모(섭외담당)

부회장:       이강원목사(진행담당)

부회장:       정대성박사(진행담당)

부회장:       김영희(봉사담당)

사무총장: 정재현(사무담당)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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