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중국의 성장세 감소와 질적 성장 전략으로의 전환, 이른바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한 대(對)중국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충남연구원(CNI)이 발간하는 월간 <중국동향과 진단”> 7월호에서 박인성 중국연구팀장은 이같이 밝히고, “충남의 대중국 전략은 충남의 특색을 살린 산업 경쟁력에 기반한 상품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중국의 산업정책은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구조의 고도화,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 문화여가산업 육성 등 질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박인성 팀장은 “이 같은 중국의 무역전략 변화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충남의 산업과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서산 대산항, 해미비행장의 대중국노선 활용 등 대중국 교류거점 및 연계 교통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충남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체험이나 인프라 조성, 그리고 무공해 청정 농수산물 판로 개척 등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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