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 독일 실업자수 증가해
지난 7월 한달 독일의 많은 졸업생들이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나, 독일의 실업자수가 277만여명으로 증가했다.
연방 노동청의 발표를 근거로 지난달 30일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지난 한달 독일의 실업자 수가 6만 1000명이 증가해 총 277만 3000명으로, 실업률이 0.1%오른 6.3%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과 와 비교해 9만 9000명이 더 적은 수치이다.
연방 노동청장 프랑크-유르겐 바이제(Frank-Jürgen
Weise)는 “여름휴가와 함께 7월달은 실업자수가 증가했다”며, “하지만, 총체적으로 독일의 노동시장은 좋은 상황이다”라고 평가했다. 7월 한달 실업자수가 증가한 주원인은 여름에 학교교육과 직업교육을 졸업한 젊은이들이 졸업직후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현상이 지목되었다.
눈에띄는 것은 지난
7월 동시에 일자리 또한 58만 9000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청의 설명에 의하면,
요즘 특히 운수 및 물류분야와 금속생산 및 가공,
금속건설과 더불어 판매분야 직업의 일자리가 많다.
실제 시즌을 고려한 지난 7월달 독일의 실업자수는 9000명만이 증가해 총 279만 9000명으로 나타났으며, 구 서독지역에서의 시즌고려 실업자수는
4000명이, 구 동독지역은 5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의 노동시장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6월달 독일의 실업율은 지난 199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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