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유로존 개혁 요구

by eknews21 posted Aug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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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유로존 개혁 요구


국제통화기금 IMF “유로존의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실업율이 너무 높고 그리스 위기의 위험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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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7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의하면, 국제통화기금 IMF 유로존의 지속되는 성장약세를 경고하며 지속적인 개혁과 경제성장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19 유로존 국가들의 올해 경제 성장율은 1.5%, 그리고 내년 경제 성장율은 1.7% 회복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견해로는 경제성장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실업률이 아직 너무 높다는 입장이다.


IMF “포괄절인 정치적 반응”들을 요구하면서,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국가들과 국채가 적은 국가들의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하며, 유로존 국가들의 상업결산이윤이 국내수요를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IMF 구체적인 국가들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특히 독일의 역할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IMF 바라본 유로존의 또다른 위험은 그리스 위기의 영향들로, 최근 그리스의 개혁합의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불안감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현재 유로존의 경제는 내수증가와 저유가, 그리고 유로약세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로존 국가들이 외부의 부정적인 쇼크에 무너지기 쉬우며, 많은 유로존 국가들의 실업률을 인정할수 있을만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평균 1% 경제성장으로는 부족하다는 견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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