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복싱 IFBA, WIBA 스트로급과 WIBF 미니멈급까지 세계 3대 통합 챔피언 박지현(인천 대풍체육관)이 WIBA 스트로급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박지현은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WIBA 1차 방어전에서 필리핀의 그레첸 아바니엘(22전 15승(6KO))을 3대 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통산 전적은 24전 22승 6KO승이다.
또한, 박지현은 지난 5월 WIBF, WIBA 챔피언 결정전 및 IFBA 챔피언 15차 방어전에서 승리해 아시아 최다 방어전 성공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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