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간호인력의 12%는 이주민
독일에서 일하는 간호 보조사 및 간병인의 수는 300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중 이주배경이 있는 간호 보조사 및 간병인은 37만여명에 달한다.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간호 보조사 및 간병인중 대부분은 동유럽 국가들과 중앙 아시아 출신이다.
(사진 출처: MiGAIN)
독일 전체 인구의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자 이주 전문 매거진
MiGAZIN은 독일에서 일하는 외국출신 간호인력의 수가 12%에 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료에 나타난 간호인력 직업군에는 요양사,
구호요원, 산후 조리사 그리고 노인 요양사가 포함되어 있다.
독일 연방 통계청의 지난 2013년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당시 독일내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일하는 이주배경을 가진 간호 보조사 및 간병인 등의 간호인력은 37만 3000명이다.
이중 20%에 해당하는7만 6000여명은 폴란드 이주민이고, 보스니아 출신 간호인력은 4만 7000명으로 두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3만 1000여명이 일하고있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간호 보조사 및 간병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독일에서 일하는 전체 간호 보조사 및 간병인의 수는 총300만명으로, 여성인구가 83%에 달하고 있다. 이주배경이 있는 간호 보조사 및 간병인 내의 여성수는 93%로 더 높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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