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주민수 최고 기록, 주민 수 다섯명 중 한 명
연방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독일 주민의 다섯명중 한명은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주민의 수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유럽출신 이주민들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새로 이주하는 이주민들의 세명중 한명은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친척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 MiGAZIN)
지난 4일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MiGAZIN에 의하면,
작년 독일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수는
1640만명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독일 주민의 다섯명중 한명은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주민 비율은
3%가 증가해
20.3%를 나타냈다.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독일주민들의 56%는 독일국적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의 이주민 비율의 성장에는 무엇보다 현재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이주민들의 수치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작년에 새로 이주한 이주민들의 수만 1090만명으로, 2005년 이주민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기록을 세웠다. 2011년도와 비교해 작년 이주민의 수는 10.6%가 증가한 반면,
같은기간 이주배경이 없는 독일국민의 수는
88만 5000명(1.4%)이 감소했다.
독일로 이주하는 이주민들의 학력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로, 작년 이주민들의
44%가 대학 졸업장을 가지고 있다.
이주배경이 없는 독일인들의 대학학력 소지자 비율은 24%이다.
작년한해 독일로 이주하는 이주민들의 출신국가는 무엇보다 유럽이 많아, 18%가 증가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작년 유럽국가 출신 이주민들의 수는 총
62만명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유럽국가 출신 이주민은 폴란드와 루마니아, 그리고 이탈리아 출신이다. 하지만, 중국과 시리아, 인도 등 유럽 외 국가 출신 이주민수 또한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로 이주하는 이주민들의 가장 큰 이주이유는 독일에 이미 거주하고 있는 친척들이 있어서인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1960년 이래
37%의 이주민들이 그러한 이유로 독일로 이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민들의 18%는 독일에서 직업활동에 있어 기회를 얻기 위해 이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두번쨰 독일이주 이유로 지목되었다.
독일의 이주민 및 이주배경을 가진 주민들은
1950년 부터 독일로 이주한 사람들과 그들의 자손들, 그리고 외국인들을 말한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