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재정 건전성, 부정적인 전망

by eknews21 posted Aug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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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재정 건전성, 부정적인 전망


신용평가사인 Standard & Poor’s 유럽연합의 재정 건전성이 부정적일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리스에 대한 새로운 재정 지원, 영국경제의 부정적 전망, 그리고 유럽연합 위원회의 투자계획이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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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4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연합의 신용평가가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Standard & Poor’s (S&P) 평가한바에 의하면, 유럽연합의 신용등급은 AA + 기존과 같이 유지하였으나,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양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2년간 유럽연합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 또한 커지면서, S&P 전체적으로 유럽의 재정상태의 위험성이 커진것으로 평가했다.


S&P 바라본 유럽연합 재정상태의 위험성 증가에는 무엇보다 유럽연합이 그리스에 새로운 경제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또한 유럽연합에 독일 다음으로 가장 많은 기여금을 내고있는 영국의 경제전망이 얼마전 부정적으로 바뀐것도 유럽연합의 경제전망을 어둡게 한것으로 분석된다.


S&P 언급한 유럽연합 경제전망을 어둡게 하는 마지막 요소는 유럽연합 위원회가 발표한 투자계획이다. 유럽연합이 3년간 3150억유로의 펀드조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S&P 유럽연합이 계획에 따른 투자금 유치과정에서 재정위험에 노출될수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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