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은 대학 시절로 돌아가 '여행‘을 가장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487명을 대상으로 <대학 시절>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대학 시절에 가장 후회되는 것(*복수응답)'으로 ’여행을 마음껏 다니지 못한 게 후회된다‘는 답변이 응답률 27.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공 선택(27.2%)‘을 후회한다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확실한 목표를 세우지 못한 것(19.0%),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것(17.5%), 불같은 연애를 해보지 못한 것(16.9%), 학점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16.2%), 좀더 신나게 놀지 못한 것(12.6%),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못한 것(9.9%), 취업준비를 일찍부터 시작하지 않은 것(9.7%) 등을 후회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만약, 현재 대학생 신분이라면 (*복수응답) ‘해외여행을 즐길 것’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33.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좀 더 탄탄한 취업준비를 하겠다’는 답변이 응답률 32.7%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영어 등의 외국어 공부(30.3%) △연애(22.3%) △자격증 취득(13.4%) △스펙쌓기(11.3%) △대외활동, 공모전(11.0%) △전공 공부(9.8%) △학점관리(7.1%) △국내여행(6.9%) 등의 순이었다.
특히, 직장인들은 대학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에 해달하는 89.5%가 ‘돌아갈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10.5%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대학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로는 ‘현재의 상황보다 나아질 것 같다’는 답변이 35.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대학시절 해보지 못한 것이 많아서’가 21.9%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후회하는 일들을 돌이킬 수 있어서(19.7%)’, '지금보다 기회가 많아서(17.2%)‘, ’대학시절을 다시 한번 즐기고 싶어서(5.2%)‘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직장인들에게 ‘대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복수응답)’에 대해 묻자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것’을 추천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39.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해외여행(28.3%) △해외연수(16.6%) △대외활동(16.6%) △연애(10.8%)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할 것(10.6%) △꼼꼼한 학점관리(10.6%) △보다 탄탄한 취업준비(9.5%) △더 열심히 놀 것(9.3%) △워킹 홀리데이(8.9%) △인턴 경험(8.9%) 등의 순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황윤시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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