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등학생 대표단이 지난 26일부터 8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5년 제27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 참가해 국가 사상 처음 개인 순위 1위와 국가 순위 1위 동시에 달성했다.
한국대표단은 83개국 322명 가운데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로 중국, 러시아, 미국과 함께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개인 순위 1위(윤지학, 경기과학고3)와 국가 순위 1위를 동시에 차지해 국가 메달 수 공동 1위이지만 점수 합산 기준으로는 단독 1위에 해당한다.
정보올림피아드 대표단 단장을 맡아 학생 교육과 대회준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이끌어온 건국대 정보통신대학 김성열 교수(인터넷·미디어공학부)는 “정보올림피아드에서 개인 1위와 국가 1위를 기록해 대한민국이 SW강국임을 보여줬다”며 “꾸준한 성적을 내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어린 영재들의 참여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IT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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