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목포, 화성- 홍성 서해선 철도건설 추진 가속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보성~목포(임성리) 철도건설 및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국토교통부는 이 두 사업에 올해 추경예산이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은 2007년 공사중단 이후 2015년 재착공 예산에 52억 원(총 7개공구, 1개 공구당 평균 7억 원)이 배정되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재 착공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경기 화성에서 충남도 홍성까지 총연장 90.0km, 총사업비 3.8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산에 400억 원(총 10개 공구, 1개 공구 당 평균 40억 원)이 배정돼 보상비마저도 부족하여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추경으로 보성-목포 100억 원, 서해선 400억 원이 편성되어 중단된 용지 보상비 집행이 재개되어 지역 주민들의 보상 지연 민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상적인 공사 추진도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편성된 추경은 최근 메르스 사태 및 가뭄 등으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보성~목포, 서해선 철도건설 사업의 중요성과 계획기간(’20년) 내 완공을 위한 의지를 보여 주게 되었다.
이번 추경 편성분에 대하여, 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전남 고흥·장흥·강진·해남·무안·목포 지역 및 경기도 화성·평택, 충남도 아산·당진·예산·홍성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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