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프랑스인들의 주류 소비성향(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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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17:35
신학기 보조금 500만명의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지급(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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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보조금 500만명의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지급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학생들의 학용품 보조를 위한 입학보조금이 300만명가구의 500만명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8일 일괄 지급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게, 신학기 학용품 구입을 위해 지급되는 신학기 보조금은 2012년 205%로 큰 폭으로 인상된 뒤, 2013년 1,2%, 2014년 0,7%로 완만하게 오르고 있다. 마리솔 투렌 복지부 장관은 "신학기 보조금 지급은 각 가정의 구매력을 상승시키고, 가정 형편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성공을 위한 평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여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나이와, 부모의 경제능력에 따라 지급되는 신학기 보조금의 액수는 지난해와 달라진 것이 없다. 6세에서 10세까지의 아이들에게는 363유로, 11세에서 14세까지는 383유로, 15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는 396유로가 지급된다. 보조금의 혜택은 학교에 등록된 학생들 중, 1997년 9월 16일에서 2010년 1월31일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가 하나인 가정의 경우 부모의 2014년도 수입이 24,306유로 이하, 아이가 둘인 가정도 24,306유로 이하, 아이가 셋인 경우는, 35,524유로 이하인 경우이다. 정부는 입학보조금을 산정하면서 아이 한명이 늘어날때마다 최소한 5,609유로의 추가 수입이 필요하다고 계산하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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