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 질환 발병률, 북동쪽 지역이 높고 서남쪽 지역이 낮다

by 유로저널 posted Apr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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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총 숫자는 10년 전에 비해 줄었지만,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의 분포는 북동쪽과 남서쪽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포커스 지가 보도하였다.

독일 심장학 학회(DGK)는 심장 순환계통 질병으로 인한 사망에는 확연한 지역적 차이가 존재한다고 학회가 밝혔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심장 순환계 질병으로 사망하는 숫자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서 가장 적다고 한다. 그에 반해 메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 지역은 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2배에 달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갈수록 그 숫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점이 베를린의 학자 슈테판 빌리치(Stefan N. Willich)의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한다.

그는 독일 심장학 학회(DGK)의 위임을 받은 연구에서 심장 순환계통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의 데이터를 평가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2007년까지 230만건 이상을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1998년과 비교하여 2007년에 사망자수는 감소하였지만, 북동지역과 남서지역의 사망자 숫자의 차이가 뚜렷한 경향으로 계속해서 존재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망자 수의 지역적 차이가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다음번 프로젝트기간에 연구될 것이라 한다. 위험요소, 의학적, 사회적, 환경적 조건등이 가능한 원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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