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9월 2일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개인방송 스타트!
미국 FUSE TV, 빅뱅 ‘MADE’ 월드투어 미국 공연은 ‘2015년 가을 꼭 봐야할 투어’
빅뱅 멤버들이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5인 5색의 각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9월 2일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28일 정오 네이버 V앱 공식 웹페이지(http://entertain.naver.com/starcast/live?id=1006406)와 모바일 페이지(http://m.star.naver.com/staronair/special/1114/end?langCode=ko)에는 빅뱅 멤버들이 진행하는 V앱 개인방송의 페이지가 오픈됐다. 2일 첫 주자인 지드래곤과 9일 태양의 개인방송 일정 및 방송 테마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매주 수요일 밤 11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빅뱅 개인방송의 첫 주자로 2일 지드래곤이 선보이는 개인방송의 테마는 ‘일 더하기 일은 지용이-우리 아무것도 하지말아요’. 이 같은 테마와 함께 '본격 GD의 쉬는 시간!’이라는 문구 역시 공개돼 과연 어떤 내용의 방송이 선보일지 팬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두번째로 9월 9일 진행되는 태양의 개인방송 "태양의 지금 먹으러 갑니다”는 직접 사연을 보낸 팬들 중 1명을 추첨, 태양을 팬의 집에 초대해 식사를 하는 코너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양의 '먹방'이 방송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태양을 집으로 식사초대하고 싶다면 V 아이디를 캡처해 간단한 정보와 태양이 우리집에 와야하는 이유 등과 함께 ‘official_bigbang@naver.com’으로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빅뱅 개인방송 소식을 접한 팬들은 “개인방송 진짜 하는거야? 너무 기대된다”, “태양이 집에 온다고? 진짜?”, “무조건 본방 사수할게요”, “아무것도 하지말아요~보고만 있어도 좋을 듯” 등의 의견을 보이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미국 FUSE TV는 ‘2015년 가을 꼭 봐야할 27개 투어’라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빅뱅의 ‘MADE’ 월드투어 미국 공연을 선정했다. 27개의 공연에는 빅뱅 외에도 자넷 잭슨, 마돈나, 리키 마틴, 알 켈리 등 전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톱가수들의 공연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FUSE TV는 빅뱅의 미국 투어에 대해 “이번 투어는 두번째 북미 투어이며 이는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라고 소개하며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두번째 대규모 북미투어를 진행하는 빅뱅의 인기에 대해 주목했다. 이어 “빅뱅은 ‘루저’, ‘뱅뱅뱅’, ‘맨정신’ 등의 싱글이 포함된 ‘MADE SERIES’의 새로운 곡들과 함께 돌아올 뿐만 아니라 ‘2012년 얼라이브 투어’ 보다 폭발적이고 스펙터클 한 쇼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빅뱅의 이번 미국 투어는 2012년 LA와 뉴저지에서 가진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이후 3년여만이다. 빅뱅은 10월 2일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일 로스엔젤레스, 10월 4일 애너하임, 10월 10일과 11일 뉴저지 뉴와크 공연까지 총 4개 도시 5회 공연으로 미국 팬들과 만난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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