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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5개 바이오화학 중소창업기업 육성

by eknews posted Sep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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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5개 바이오화학 중소창업기업 육성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농수산 벤처 창업 및 웰빙관광 산업 육성 ▲친환경 바이오화학 생태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농수산 벤처 창업 및 웰빙관광 산업 육성이다.

농수산과 웰빙관광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지에스(GS)의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케이푸드(K-Food)와 케이투어(K-투어)의 판로개척과 상품화를 지원한다. 향후 3년간 125개사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과 50개사의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도-지에스(GS) 공동으로 품평회·공모전 등을 개최해 지역 우수 농수산품을 선정, 유통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상품성을 제고하고 지에스(GS) 유통채널을 활용한 판로개척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센터내에 농식품 벤처·창업특화센터를 설치해 농식품 창업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농수산벤처 창업경진대회를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 해조류를 활용한 고기능성 소재개발을 위한 후보자원 10종을 발굴, 시범사업단을 구성해 발굴된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센터는 지에스(GS) 유통 전문가가 중소·벤처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에스(GS) 유통망의 취급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농수산식품 벤처 창업아카데미를 운영(년4회)하고 농장실습제를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염전 벤처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내에 2000평 규모의 실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수의 화학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바이오화학 생태계 구축도 추진된다.

단기적으로는 바이오추출물(친환경 비료·농약·환경개선제 등) 분야를, 중·장기적으로 바이오화학(바이오 부탄올·폴리머) 분야의 육성을 통해 유망 벤처·중소기업 35개사를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메스 원료 전문기업의 전처리 기술을 지원하고 친환경 포장재, 자동차 부품소재 등 응용제품 벤처·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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