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최저수준 0.05% 지속
유럽연합의 최저금리 정책이 계속된다. 낮은 인플레이션과 대항하고 있는 유럽연합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최저수준인 0.05%를 지속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3일 독일 주요언론들은 유로존의 기준금리가 최저수순인
0.05%를 계속 유지한다고 보도했다. 유로존의 경기약세, 그리고 낮은 인플레이션과 대항하고 있는 유럽중앙은행은 지난 2014년 9월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0.05%로 낮춘바 있다. 이후 지난 3월부터는 추가적으로 국채와 다른 자산가치들을 위해 무리하게 소비책을 활성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은행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은 이로인한 프레쉬한 돈들이 크레티트의 형태로 기업들과 소비자들에게 도달하는 것이 이상적인 형태로, 이는 결국 기업들의 투자와 소비자들의 활발한 소비를 부추겨,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높이는데 목표을 두고 있다.
하지만, 하염없이 떨어지는 에너지 가격과 의도치 않은 유로화의 가치상승은 낮은 인플레이션과 대항하고자 하는 유럽은행의 계획들을 어렵게 하고있는 상황이다. 유럽연합 통계청인Eurostat의 기록에 의하면,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8월 0.2%에 머물면서, 유럽중앙은행의 목표인 2.0%에 턱없이 모자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이 소비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더 늘릴수 있다고 기대한 것으로 전해지나, 유럽중앙은행 대표 마리오 드라기는 국채매입 프로그램은 아직 확장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일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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