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뷔를 앞둔 씨엘이 미국 연예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이하 EW)가 선정한 ‘올가을 기대되는 데뷔 앨범’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EW는 올가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티스트의 앨범 중 가장 기대되는 데뷔작 8장을 선정, 그 리스트를 공개했다. 씨엘의 데뷔 앨범(제목 미정)은 카시트 헤드레스트(Car Seat Headrest)의 ‘Teens of Style’, 본스(BØRNS)의 ‘Dopamine’, 밥 모세스(Bob Moses)의 ‘Days Gone By’ 등 데뷔 전부터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앨범들과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EW는 “케이팝 돌풍의 주역인 씨엘은 올가을 매드 디센트(Mad Decent)와 함께한 첫 앨범으로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미국에서 앨범 발매를 준비중인 씨엘의 근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씨엘은 유행제조기이자 매드 디센트(Mad Decent)의 수장 디플로, 스크릴렉스 그리고 한국의 지드래곤과 함께 협업한 ‘더티 바이브(Dirty Vibe)‘로 자신을 알렸다”며 지난 2014년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에 대해서도 재조명했다.
또 데뷔 앨범이 영어로 만들어지겠지만 씨엘만의 강렬하고 시원한 래핑은 변함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지난 31일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MTV VMA(Video Music Awards)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