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서민들 대상으로 20억 유로 이상 세금 낮춘다
사진출처: Le Point전재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800만 가구를 대상으로 20억 유로 이상 세금을 낮출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앙은 대통령의 이번 약속이 저소득층들을 대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세금 인하 결정은 2014년도에 발의된 것으로, 올해에 더 진전되고, 2016년부터 새롭게 실행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랑드는 이미 세금 인하를 여러차례 약속해왔었다. 지난 2014년도에 10억유로, 그리고 2015년도에 32억유로가 이미 인하되었었다.
마뉴엘 발스 국무총리는 좀 더 구체적으로, 9월30일로 예정되어 있는 2016년 예산안이 나올때 까지 이 문제를 같이 다루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