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7세 이하 대표 공격수 이승우(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가 영국,스페인 등 유럽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먼 쿠퍼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칼럼니스트로 꼽히는 롭 휴스가 20일 영국 주간지 ‘선데이 타임스’ 기고문을 통하여 “리버풀 FC와 첼시 FC, 레알 마드리드는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하기 전부터 영입을 원했다”면서 “이들은 이승우가 최근 바르셀로나와 성인계약을 체결하기 전에도 가로채기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선수권대회 준우승으로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승우는 U-17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겸하여 열린 해당 대회에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를 석권했다. U-17 통산 15경기 13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U-15에서도 이승우는 29경기 38골로 맹활약했다. A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의 U-15 시절 기록은 30경기 37골이다. 경기당 1.31골로 메시의 1.23골을 능가하여 더 큰 기대를 모았다.
이승우는 뛰어난 드리블 실력과 볼컨트롤 스킬, 그리고 상대를 가볍게 제낄 수 있는 스피드뿐만 아니라 탁월한 득점력까지 겸해서 기대를 많이 모으고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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