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6·스완지)은 18일 에버턴과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 교체 투입돼 30분을 뛰었으나,득점 없이 비겼다.
지난 13일 득녀를 한 기성용은 구단 허락을 받아 짧은 휴가로 한국에 다녀와지난 16일 팀에 복귀했지만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선발 출전을 장담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교체 명단에 있다가 몽크 감독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5분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질피 시구르드손을 대신한 투입되었다.
기성용은 투입 직후 왼쪽 측면의 몬테로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반대편 동료에게 크게 연결하는 패스도 정확했고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도 위협적이었다. 기성용은 수차례 상대 수비들 틈으로 움직이며 계속해서 기회를 노렸다.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던 기성용은 후반 35분이 지난 뒤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와 우선 수비 중점을 두며 팀에 안정감을 더했다. 공격적인 면에서도 정확한 패스로 공격진을 지원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적극적으로 전진하는 모습도 선보였고,경기 막판에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지만 지난 시즌부터 몽크 감독 아래서 여러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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