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나이 '추신수', 지난 한 주동안만도 안타만 12방!
올 시즌 후반기들어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와 10번쨰로 한 경기에서 5출루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는 타율을 0.273 출루율을 0.371로 끌어올렸고, 후반기 출루율 전체 3위, AL리그 전체 출루율 8위로 급상승했다.
추신수는 19일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 1몸에 맞는 공 1득점을 기록했다. '출루머신'답게 안타와 사사구로 무려 5차례나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3으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10-1 대승을 거두며 80승(68패) 고지를 밟았고 아메리카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추신수는 18일 같은 팀인 시애틀 매리너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로 시즌 15번째로 한 경기 3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추신수는 17일 휴스턴과의 안방경기에서 선발 2번 우익수로 출전, 5타수 4안타 2타점 2 득점를 치며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올려 팀의 8-2 승리를 이끌었다.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세운 7월 21일 콜로라도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한 경기에 안타 4개를 쳤다. 개인 통산으로는 12번째다.
추신수는 1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1볼넷·3득점을 기록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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