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럽 내 최다 특허 등록 국가
독일이 유럽 내 최다 특허 등록 국가이자,미국(1 위)과 일본(2위)에 이어 전세계에서는 3 위 국가로 밝혀졌다.
이어 중국이 4 위, 그리고 한국이 5위로 올랐다.
독일특허청 통계에 따르면 독일 특허 수는 2014년 총 6만5958건(전년 대비 4.4% 증가)의 특허를 등록해 하루마다 180여건이 등록된 셈이다.
차량관련 기술특허가 6782건의 등록돼 가장 많은 부분 차지(무인자동차화와 같은 주행보조기술 관련)을 차지했으며, 개인의 특허 등록수는 감소해 전체 특허 등록 수의 6%만 차지하며, 첨단기술 분야의 대기업이 특허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별로는 Robert Bosche GmbH가 가장 많은 4008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Schaeffler(2518건), Siemens(1806건) 등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독일은 Industrie 4.0 관련 특허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또 등록을 하고 있지만 현재 중국의 맹추격으로 1위의 자리를 내주었다.
한국은 삼성의 첨단기술 관련 특허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 공동체 상표 디자인청(OHIM)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특허, 상표권, 디자인 등록(전 의장등록) 등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평균적으로 고용인 1인당 매출액이 29% 많았으며, 고용인원은 6배 많고, 임금은 20% 높았다.
이 연구결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중소기업의 지적재산권 보유인데 비록 많지는 않지만 보유한 중소기업의 고용인 1인당 매출액은 약 32%가 높은데 이는 지적재산권 보유의 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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