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멀티골, 여자슈퍼리그(WSL)에서 멀티골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이 26일 2015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리버풀 레이디스와의 경기에서 멀티콜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소연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9분 자신의 머리를 넘어가는 크로스를 오른발로 컨트롤 골지역 좌측에서 몸을 돌려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3-0으로 앞선 후반 33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팀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첫 골은 오른쪽에서 돌파 후 머리를 넘어온 크로스를 오른발로 완벽하게 컨트롤한 후 터닝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볼 컨트롤부터 슈팅까지 지소연의 클래스를 엿볼 수 있는 슈팅이었다.
현지 BT중계진은 "대단한 퍼스트터치에 이은 환상적인 골이다. 그녀가 왜 지난 시즌에 PFA(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는지를 알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극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 레이디스는 9승2무2패(승점 29)를 기록,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7)에 승점 2점차로 앞서게 됐다.
지소연 멀티골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소연 멀티골, 멋있다.” “지소연 멀티골, 자랑스럽다.” “지소연 멀티골, 앞으로 더 멋진 활약 부탁한다.” 등의 반응이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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