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이 아티스트로서의 특별한 행보로 첫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발간해 눈길을 끌었다.
종현은 오는 10월 2일 첫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출시, 그 동안 다양한 곡의 작사를 통해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탁월한 글솜씨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는 만큼, 이번 책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소설책은 지난 17일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종현의 첫 소품집 ‘이야기 Op.1’에 수록된 ‘하루의 끝’, ‘산하엽’, ‘U&I’, ‘내일쯤’ 등은 물론 ‘줄리엣’, ‘알람시계’, ‘늘 그 자리에’, ‘상사병’ 등 기존 샤이니의 곡까지 종현이 작사한 총 12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아 사랑과 이별에 관한 소설로 풀어낸 작품으로, 곡 타이틀로 구성된 챕터별 이야기와 가사의 연계성이 인상적이다.
또한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에는 종현의 글뿐만 아니라 직접 촬영하고 선택한 사진들이 함께 실려있어 종현만의 감성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으며, 종현은 첫 솔로 콘서트 ‘THE STORY by JONGHYUN‘를 앞두고 소품집에 이어 소설책을 발매하는 등 특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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