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주민, 독일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
독일은 오늘날 세계에서 인기있는 이주국가중 하나이다. 이렇게, 독일은 부족한 출생률에도 불구하고 2014년 큰 인구증가를 보였다. 지난 20여년전 이래 이렇게 큰 인구증가를 보인것은 처음이다. 더불어, 올해 수많은 난민수용으로 인해 독일의 인구증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n24.de)
지난 24일 연방 통계청의 자료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2014년 독일에 거주한 인구수는 총 8120만명으로, 지난 22년전 이래 큰 인구증가를 보였다. 2013년과 비교해 43만명이 더 증가한 수치이다.
무엇보다 이주민 수치증가에 그 이유가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이주민들은 유럽출신이며, 시리아와 소말리아와 같은 전쟁지역에서 피난온 난민들의 수치 또한 큰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에만 독일로 이주하는 난민의 수는 약 80만명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로써 독일의 인구증가 현상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작년보다 더 큰 인구증가 현상을 보였던때는 발칸반도 전쟁이 있던 1992년도로, 당시 70만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바 있으며,
2013년 독일거주 인구는 약 24만 4000명이 증가했었다.
독일의 작년 출생률 부족현상은 여전해, 2013년과 비교해 현저하게 더 낮아진 결과를 나타냈으며,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15만 3000명이 더 많았다. 하지만, 작년한해 독일로 이주한 사람들의 수는 독일을 떠나는 사람들보다 약 55만명이 더 많았다.
2014년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약 750만명의 사람들이 독일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외국인이였으며, 이들의 비율은 일년사이 8.7%에서 9.3%로 증가한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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