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설명회
함부르크 총영사관과 코트라 주최로 갖다
함부르크 총영사관(장시정 총영사)과 코트라 함부르크 무역관(어성일 관장)이 공동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의 독일 취업 가능성에 대한 진로와 취업에 관한 설명회를 10월2일 금요일 오후4시 함부르크 대학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갖었다.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김은경 과장의 사회로 시작한 설명회는 주함부르크 총영사관의 장시정 총영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장총영사는 독일로 오시는 탁월한 선택을 하심을 칭찬 드리고 싶다는 멘트로 시작하여, 참석자들에게 부드러운 분위기를 선사하고, 간략하나 핵심적인 독일의 정치, 경제 역사를 피력했다. 히틀러 집권전까지독일 지성집단이 학문과 과학분야에서 세계를 선두하는 나라였음을 노벨수상의 예를 들어 설명 하였고, 지금까지 미국의 지성집단에 영향을 주고있다는 것과 2차대전 70년 후 독일은 다시 경제선두국가에 서고, 25년전에는 통일도 이룬 나라에 와서, 5천년 역사 한국의 혈통을 받은, 또 전세계 10권안에 드는 한국에 자부심,야망, 자신감을 갖고 독일에 온 꿈을 이루고, 앞으로 한국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왜 이런 설명회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서는 독일이 절대 인구감소 단계에 들어와실제에 있어 이민국가가 되었고, 특히 현대화된 유연성과 비관료적인 이민법을 갖고우수한 인력을 쉽게 받아 들이는 절차인 Blue Card 등의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 그러면 독일인과의 경쟁에서 어떤 분야가 유리하며, 체류, 노동허가 등에 대한 정보를 받는것이 중요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음을 알렸다. 수업을 듣거나 취업을 하거나 독일을 이해하고, 느끼고 돌아 가려면 현지어를 잘 해야 된다는 좋은 충고로 끝을 맺었다.
이어 체류 및 노동허가 안내를 Pfaff-Hofmann&Lee legal 의 이정희 변호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변호사는 Blue Card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Au pair,Working Holiday 등으로 연결되어 지는 체류 등, 사업비자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등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독일 직업훈련 취업사례로 기계정밀공으로 마이스터 과정을하는한독2세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독일 대학교육을 통한 취업사례1로 브레멘에 있는 야콥스사립대학의 대표로 Fellbusch씨와 한국 재학생 2명이 나와 야콥스대학 소개가 있었다.
독일 대학교육을 통한 취업사례2 순서에는 함부르크 경영대학원(HSBA)의 이재현씨가 나와 자신이 졸업한 학교를 소개하고, 연계된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의 역활, 두알 시스템에 대한 설명등이 있었다. 독일 전문대학 교육을 통한 취업사례로 Nothern Business School 의 Walther교무처장이 학교를 소개했다.
이어 Blue Card취업사례로 한국인 엔지니어가 구직경험 소개를 했다. 끝순서로 독일기업 인재채용계획 안내를 Tesa사의 인사담당 Schattschneider씨와 동료가 나와 회사소개 및 인재채용계획을 설명했다. 모든 발표가 끝난후 시간 관계상 한식뷔페를 들면서 개인적으로 네트워킹 및 질의 응답이 있었다.
함부르크 인근 지역 및 베를린에서도 많은 젊은이들 약120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도를 보여 주었고,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왔거나, 졸업을 하고 온 경우였고 전공은 다양했다.
풍성한 저녁식사를 들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함부르크 총영사관과 코트라에 감사해 하며, 발표자들에게 열심히 질문을 하는 열의들을 보여 주었다.
독프랑스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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