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도시 고양시! 세계한인회장들의 주목을 받다!
고양시(최성시장)는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여하여 미주, 유럽, 일본, 남미등 전 세계 한인 지도자들과 함께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고양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2015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고 있고 80개국의 한인회장단과 임원 350여명, 한국내 150여명의 인사가 참가하는 행사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10월 5일 개막식에 참가한 후 고양시 홍보센터에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호주, 칠레 그리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대표단 등 100여명을 맞이하였으며, 고양시가 600년 역사문화를 배경으로 100만 행복도시를 넘어 통일된 한반도의 중심지 역할에 있어서 세계한인회장들의 협력관계가 중요함을 설명하고 고양시 미래비전 및 의료관광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한인회장단들의 이목을 고양시에 집중시켰다.
고양시 홍보센터에 방문한 한인회장들은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의 지속적인 고양시 홍보와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는 뉴스레터를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고양시의 생생한 소식을 듣고 있다고 하면서, ‘2020고양평화특별시’를 향한 적극적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또한, 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회장들 사이에서는 이색적인 풍경이 벌어지고 있어 화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이번 한인회장대회에 앞서 고양시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 회원들이다. 고양시를 방문한 50여명의 유럽의 한인회장들은 전세계에서 참가한 한인회장들을 상대로 고양시 홍보를 자처하며, 고양국제꽃박람회, 100대 글로벌상품대전 등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유럽회장들의 소개로 고양시 홍보센터를 방문한 중국 이우시 한기정 한인회장은 글로벌마케팅을 중요시하는 고양시의 중소기업들과 중국최초의 경제무역 특구로 지정된 이우시와 교류한다면 상호 발전할 수 있을것이라고 제안해, 10.7(수) 고양시 상공회의소,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고양시는 2011년부터 5년째 연이어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하여 고양시 홍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공적인 고양시 홍보를 통해 고양 글로벌경제인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되어 고양시가 미래 평화통일 특별시로 가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 자료 및 사진: 경기도 고양시 제공>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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