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위기, 독일경제 지지할것!
독일의 경제전문가들은 독일의 높은 난민수치가 독일의 경제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가가 난민들을 지급하기 위해 수십억 유로의 돈이 경제에 융통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8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쾰른의 독일경제연구소(IW) 소장 미카엘 휘트너(Michael Hüther)의 견해를 전하며, 난민들이 앞으로 얼마나 빠르게 잘 독일에 통합할수 있는지는 알수 없으나, 현재 그들은 독일에 경제성장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IW연구소장의 견해에 의하면, 현재 높은 난민수치는 하나의 작은 ‚호경기 프로그램‘으로,
국가가 난민지급을 위해 수십억의 돈을 쓰면서, 그 돈은 결국 경제로 흐른다. „이 소비는 외국으로 새는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새로운 사업과 새로운 일자리들을 창출하게 한다“는 것이 IW연구소장의 설명이다.
데카뱅크의 경제전문가 또한 난민들을 위한 수십업의 추가소비로 인해 올해와 내년에 1/10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높은 난민수치가 독일경제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지는 무엇보다 앞으로 많은 젊은 난민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직업활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있다.
연방 노동부장관 안드레아 날레스(Andrea Nahles)는 독일의 업체들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직업교육 자리에 이주배경을 가진 젊은이들을 배치할 것을 당부하는 등, 젊은 난민들의 노동시장 통합을 위해 정치적으로도 관료주의적인 장벽들을 줄일것을 요구한바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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