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망명신청자 수, 올해만 150만명 예상(1면)

by eknews21 posted Oct 09,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망명신청자 , 올해만 150만명 예상


독일정부가 예상했던 2015 난민의 수는 80만명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빌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관련 해당 관청이 올해만 망명신청사의 수가 1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난민지급에 문제가 있을수 있을것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jpg 

(사진출처: tagesspiegel.de)


지난 5일자 독일 주요언론들은 난민 관련 해당관청들의 내부적 예측을 보도한 빌트지를 인용해, 10월부터 12월까지 독일에 도착하는 난민들의 수가 92만명까지로 예상되며, 올해만 150 여명의 망명신청자들이 독일로 올것으로 보았다. 돌아오는 겨울에도 난민의 수치는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정부의 지금까지 공식적인 2015 예상 난민의 수는 80만명이다. 연방 내무부장관 토마스 메지에르 (Thomas de Maizière) „지금 현상황에서 정확한 수치를 전하기란 아주 어렵다“며 여러번 강조하면서, „난민들의 적지않은 사람들이 난민등록 기재를 회피하거나, 등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장소로 계속 옮기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와 다르게 해당 관청들의 내부적인 예상은 문제가 커보이는 가운데, 난민지급에 붕괴가 있을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독일은 난민들을 위한 거주지와 위생설비들이 시급한 상황이다.

 

더불어, 망명신청이 받아들여진 난민들이 이후 4-8명까지의 가족초청 가능성이 남아있어 이또한 난민증가 문제에 가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여진다. 


독일은 최근 난민위기로 인해 연정정부내에 충돌이 일고있는 모습으로, „우리는 해낼수 있다“라는 메르켈 총리의 정책에 정기적인 비판을 내놓는 기사당(CSU) 더불어 사민당(SPD) 또한 독일에게 위협이 될수있다 비판하는 입장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