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럽내 포장 쓰레기 마이스터
독일에서 생산되는 포장쓰레기의 양이 그 어느때 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년에 약 1700만톤에 달하는 포장쓰레기의 원인으로 온라인 매매의 증가가 지목되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녹색당의 질의에 연방환경부처가 답한 내용을 인용해 보도한 지난 16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독일의 온라인 매장의 붐이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쓰레기를 생산하는데 원인이 되고 있다. 2013년도 자료에 의하면, 독일 거주 일인당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은 일년에 총 213킬로그램으로,
2012년도 보다 일인당 6킬로그램이 더 증가한 모습이다. 독일에서 2013년 한해동안 버려진 종이, 박스, 플라스틱류, 유리 등의 포장쓰레기의 총 양은 무려 1710만 톤으로 드러났다.
독일은 일인당 버려지는 포장 쓰레기의 양이 그 어느 유럽연합 국가들 보다 많은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성장한 온라인 매매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방의회 환경위원회장 베르벨 횐(Bärbel
Höhn)은 „불필요한 포장들은 회피되어져야 한다“면서, „커피캡슐이 삼중으로 포장될 필요는 없으며, 오이 또한 특별히 비닐로 포장되어야할 필요는 없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예를들어 설명했다.
녹색당 환경부 대표 피터 마이발트(Peter Maiwald) 또한, „독일의 쓰레기정책은 세계에서 비극적인 모습“이라며, „유럽연합 전체에서 가장 많은 포장쓰레기 생각 국가가 독일“이라고 강조한 그는 „이러한 마이스터 타이틀에서 절대 자랑스러울수 없다“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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