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사용, 점점줄어들것

by eknews posted Oct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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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사용, 점점줄어들것


프랑스정부는소비자와판매자모두수표대신은행카드를더많이사용하도록할대책들을추진중인것으로알려졌다.


지난목요일프랑스의재정부장관인미셸사팽은은행수표의사용기한을기존 1년에서 6개월로단축시킬것이라고발표했다. 그는이어이러한조치가앞으로프랑스에서카드사용을더욱촉진시킬것으로내다보았다. 프랑스에서작년 2014, 한해수표사용량은전체지불수단중에 13. 1%를차지해그전해보다대략 5%정도줄어든수치임에도다른이웃국가들에비해여전히높은것으로나타났다. 유로존국가들중에서수표사용율이가장높은나라는몰타24.7%로나타났지만프랑스의이웃국가들인영국은3%, 독일은 0.2%에그친것으로나타났다.


프랑스정부가프랑스인들의수표사용이줄어들길원하는가장큰이유는사용된돈의출처를더욱명확하게하기위함으로써지난 91일부터현금최대결제한도를 3000유로에서 1000유로로줄인것도같은맥락이다. 게다가현재전산시스템의발전으로수표사용은카드사용에비해기업들에게더많은비용이들어가게하는것으로나타났다. 컨설팅업체인에드가던앤컴퍼니의 2011년도조사에따르면수표사용으로인해발생한비용은 50억유로에이르렀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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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사팽장관은카드사용을더욱장려하기위해기존수수료를신용카드사용시 0.3%로낮추고마이너스카드는 0.2%로상한선을확정할것이라고밝혔다. 그러나이미프랑스은행들은수수료를얼마전에도낮추었기때문에정부는은행들을설득하기위한교섭에나설전망이다.


(사진출처 : 프랑스재정부전제)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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