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만명의 젊은 유럽연합시민, 빈곤에 위협
유럽의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유럽의 젊은이들은 이로인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럽의 어린이 및 청년들 그리고 지금 어른들간의 빈부격차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7일 최근 베르텔스만 재단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유럽연합의 2600만명의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빈곤과 사회적 격리에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결국 유럽연합의 지난 경제위기의 가장 큰 손해를 보는 당사자들이라는 분석이다.
28개 유럽연합 회원국의 사회발전을 비교분석한 결과, 유럽연합 내 만 18세 이하의 30%가 빈곤과 사회적 격리에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00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직업교육이나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등 미래의 희망을 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럽내 유일하게 견교한 국민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보이면서, 특히, 독일 직업활동자들의
40%가 비전형적인 직업활동을 하고있는 결과가 지목되었다. 이들은 온종일 직업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임금과 계약직으로 인해 빈곤해 위협을 받고있다는 분석이다.
유럽내 젊은이들에게 가장 큰 미래가 보이는 국가로는 스웨덴이 차지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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